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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ct.

[하얀풍차제과점 망포점] 만득이빵 후기

by 렁지 2020. 2. 28.

 

 

 

 

 

 

 

다들 하얀풍차 제과점이라고 아시나요?

제가 알기로는 우리나라의 수원에 망포점/매탄점 두 곳과, 화성에 동탄역점.

총 3군데밖에 입점해있지 않은 빵집으로 알고있는데요 

 

 

광주엔 궁전제과

대전엔 성심당

수원엔 뭐? 하얀제과!

라고 불리어도 손색이 없는 곳 이라더군요

 

 

사실 저도 첨들어보는 곳이었는데 빵순이인 제가 최근에 알게 된 곳으로

차를 타고 망포점으로 슝슝- 달려갔다왔답니다.ㅎ

 

매장사진이나 빵이 진열되어 있는 사진들은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네용

제과점에 빵 종류가 생각보다 너무 다양했고 그 많은 빵들에 정신 팔리다 보니... 사진찍을 여유조차 없었나봐요 하하

 

그보다 저는 오늘 하얀풍차제과점의 시그니처인 '만득이빵'을 리뷰하기 위해

컴퓨터 앞에 앉았으니 그것에만 몰두해보는걸로 ^^

 

 

 

빵을 이렇게 하나하나 직접 비닐봉투에 위생적으로 포장해주신답니다 ^^

 

 

 

손에 묻지않고 먹기좋게 종이호일이 같이 끼워져있네용

만득이 빵의 빵은 정말 부드러웠어요

 

한꺼번에 빵을 많이 산 덕에 만득이빵은 냉장보관 해놓았다가 구매후 다음날 꺼내먹었는데 빵이 전혀 딱딱해지지않고

부드러움,촉촘함이 유지되어있어서 감동이었답니다 :D

 

 

 

 

와아- 한 입 베어먹어보니 왜 만득이빵이 시그니처로 불리우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

그 동안 많은 샐러드빵을 먹어보았지만 여기 만득이빵은 신선함이 남다릅니다. 맛있는건 기본이고요

우선 야채들이 혜자스럽게 들어있어요. 양배추와 피클의 식감까지 더해져서 아삭아삭

 

그리고 사진에 보시면 적당히 두툼한 치킨패티까지 그야말로 완벽한 조합이네요

 

 

 

 

역시 이런 빵은 우유랑 같이 먹어줘야 제 맛이죠 ㅎ

만득이 빵은 내용물도 꽉 차있어서 한끼식사 대용으로 든든할 것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저 만득이빵 말고도 맛있는 빵들이 더 많은데.... 리뷰하지 못하고 그냥 쳐먹어버린나 반성해....

 

수원 망포역쪽에 가보실 여유가 있는 빵순이 님들은 꼭 한 번 하얀풍차 제과점 들려서 빵바람 쐬어보시기를 강추합니다!

백화점에 오신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하지만 옷이 아닌 빵이라는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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